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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용국, 그가 웃을 수 없는 이유? ‘중력가속도 법칙’ 때문
최근 ‘대박사건’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아이돌그룹 비에이피의 퍼포먼스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9월 8일 비에이피의 공식 팬카페에는 ‘대박사건 퍼포먼스 때 용국 오빠 무표정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박사건’ 무대 퍼포먼스 중 막내 젤로가 리더 방용국에게 뛰어올라 안기는 일명 ‘점프포옹’ 때, 유독 방용국의 표정이 심각한 이유를 ‘중력가속도 법칙’에 근거한 해석 글이 올라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이과 출신이라고 밝힌 한 팬은 “‘뉴턴의 법칙’에 근거, 183cm 키에 63kg인 젤로가 중려 가속도에 의해 방용국에게 뛰어올라 안기는 순간 그가 체감하는 젤로의 몸무게는 116kg이다”고 설명하며 “그렇기 때문에 용국 오빠는 저 퍼포먼스 때 웃을 수 없습니다. 이해해야 합니다. 안 웃는 게 아니라 못 웃는 겁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제가 물리를 이렇게 써 먹을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뽀빠이 용국” “용국 오빠의 말할 수 없었던 고통” “젤로 군 때문에 뼈가 삭는 용국 오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난해한 해석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결과에 즐거워했다.

한편 비에이피는 ‘대박사건’을 통해 그 동안 선보였던 ‘상남자’의 이미지에서 상큼한 소년으로 이미지 변신을 하며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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