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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이언 레이놀즈와 ‘극비 결혼’
[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톱스타 커플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가 극비리에 결혼했다.

10일 미국 연예매체들은 ‘가십걸’의 블레이크 라이블리(25)와 라이언 레이놀즈(35)가 9일 교제 1년 만에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커플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 지역의 대 저택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해 극비리에 치뤄졌다. 이날 결혼식은 DJ가 흥겨운 음악을 선곡해 축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라이블리의 친구인 플로렌스 웰츠가 세 곡의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이날 라이블리의 가족이 결혼식장 인근에서 목격되면서 일파만파 퍼졌다. 라이블리의 친구이자 세계적 구두 디자이너인 크리스천 루부탱을 봤다는 주민들의 제보도 잇따르면서 결혼설에 무게를 더했다. 


아직까지 두 사람은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영화 ‘그린 랜턴’에서 인연을 맺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약 1년 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초혼이며 라이언 레이놀즈는 2008년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해 2년 후 파경을 맞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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