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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군에 벌받는 북한군?…압록강서 푸시업
[헤럴드생생뉴스]북한군 병사들이 벌을 받는 듯한 모습으로 푸시업하는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압록강변에서 푸시업하는 북한 군인들’이란 제하의 글과 사진이 올라 주목받고 있다.

게시자는 중국 포털 사진을 인용, 자강도(구 평안북도) 만포시 부근 압록강변에서 찍힌 사진이라며 “여군까지 어울려 압록강 변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체력단련하는 장면”이라며 “망원경으로 중국 쪽을 보는 군인도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속 북한군인들은 웃옷을 완전히 벗은 상태이고, 하의도 팬티 차림으로 여군 앞에 줄지어 푸시업 자세를 취하고 있다.


게시자는 또 국경 부근에서 북한 경비병들이나 민간인들이 보여준 ‘경계심’이나 ‘긴장감’ 등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오히려 더 특별하다며 푸시업하는 모양새가 아무리 봐도 군인다움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고 마치 평화로운 북한 군인들의 모습을 외부에 알리려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고 적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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