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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 선물 여기있어요”…추석 대목 잡기에 온라인몰도 가세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온라인몰이 각종 알뜰 선물과 이색 판매 이벤트를 기획하며 유통가의 최대 성수기인 한가위 대목 잡기에 뛰어들었다.

G마켓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특가에 판매하는 추석특집 굿시리즈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는 추석 음식 장만에 필수품인 가공식품 세트와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을 굿시리즈로 진행한다. 10일에는 유니레버의 샴푸, 바디워시 선물세트나 뉴트로지나의 핸드크림, 풋크림 선물세트가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나온다.

추석 준비가 한창인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는 팔도 명물 기획전을 통해 각 지자체의 특산물을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금산 고려 홍삼정(240g)이 선착순 2000세트 한정으로 4만9900원에 판매한다. 18일에는 100% 국내산 재료로 빚은 오색 다이아몬드 송편(1㎏)을 2000세트 한정 9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옥션은 자체 반값 상품 브랜드였던 올킬을 활용한 특가 선물 등 저렴한 추석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오는 26일까지 300여종의 상품을 최고 68%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는 14일까지는 8종의 올킬 선물세트 총 2만4000개를 차례대로 선착순 판매한다. 11일에는 사과 6개, 배 6개로 구성된 알뜰 과일 선물세트를 1만9900원에, 12일에는 사조참치 선물세트를 68%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14일 나오는 이천 축협의 1++ 한우 갈비세트(3.2㎏)는 9만9000원, 불고기 브라더스 송아지갈비찜은 3만9000원이다.

옥션은 오는 26일까지 오늘의 한정기획 선물세트 코너에서 하루 10가지 상품을 선정해 최고 68% 저렴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생활용품 등 다양한 인기 선물세트가 각 제품당 최대 1000개씩, 총 10만개 가량 준비됐다. 롯데햄 세트(5900원)나 옛사랑 한과세트(9900원) 등 1만원 미만의 선물세트가 다양하게 준비됐다.

G마켓 마케팅실 김소정 상무는 “지자체에서 인증한 믿을 수 있는 신선식품을 포함해 꼭 필요한 식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알뜰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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