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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아동음란물 근절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김기용 경찰청장은 10일 오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아동음란물 근절을 위한 유관단체ㆍ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헌 NHN 대표, 이주식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유창하 DAUM 이사,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 최종원 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장, 오치영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부회장, 김찬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회장 등 포털업체, 시민단체, 학계 및 지식정보보안관련 산업계 등 각 분야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최근 아동음란물이 심각한 사회적 병폐로 등장함에 따라 경찰의 단속활동과 관련해 유관단체 및 사업자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동음란물 근절에 대한 전 국민적인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아동음란물에 대해 지난 6일 웹하드 사이트 250개를 선정, 전국 지방청에 긴급 수사지시를 했고, 향후 강력한 단속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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