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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OA, ‘엘비스’ 활동 마감 “밴드-걸그룹 두 가지 콘셉트 유지할 것”
걸그룹 AOA가 데뷔 타이틀곡 ‘엘비스(ELVIS)’ 활동을 마감하는 소감을 전했다.

AOA 멤버들은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데뷔 후 5주 동안 꾸준히 활동을 했는데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너무 빨리지나간 것 같고 우리들만의 매력을 다 못보여드린 것 같아 아쉽다”며 “이제 막 무대에서 카메라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벌써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웃어보였다.


멤버 혜정은 “다음 앨범 역시 밴드와 걸그룹, 두 가지 콘셉트를 유지할 생각이다”라며 “라이브와 악기연주를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또다른 멤버 찬미는 “데뷔 타이틀곡 ‘엘비스’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AOA다”라며 “가사 중에 ‘반했어요’, ‘미쳤나봐’, ‘찌릿찌릿’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대중분들이 앞으로도 AOA라는 그룹을 보고 그런 감정들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데뷔곡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설현, 초아, 혜정, 찬미, 유나, 민아, 지민, 유경 등 여성 8인조로 구성된 AOA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천사들의 에이스라는 뜻을 지닌 그룹이다. 밴드와 걸그룹 활동을 병행할 수 있어 데뷔 초에는 ‘트랜스포머형 걸그룹’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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