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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퀸’ 양미경, 11년 전 김유정 옷 발견하고 오열..‘친딸과 상봉하나?’
배우 양미경이 11년 전 딸의 옷을 발견하고 오열했다.

9월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8회에서는 기출(김규철 분)의 도움으로 울산으로 떠나는 해주(김유정 분)가족 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봉희는 다리 밑에서 울고 있는 해주가족을 발견했다. 안타까운 마음에 봉희는 금희의 집으로 해주 가족을 데리고 갔다. 긴 설득 끝에 해주와 가족들은 창희(박건태 분)네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됐다.


해주는 금희의 집에 기거하면서 미안한 마음에 청소를 거들게 됐다. 때마침 도현(이덕화 분)은 자신의 방을 청소하는 해주를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도현은 해주의 목에 있는 화상 자국을 발견하게 됐다.

그는 11년 전 기출(김규철 분)을 시켜 없앴다고 믿었던 윤학수(선우재덕)의 딸임을 직감하고, 달순(금보라 분)에게 출생의 비밀을 따져 물었다.

달순은 자신과 해주 사이를 의심하는 도현에게 “10달 동안 내 배 아파서 난 내 딸이다”라고 불 같이 화를냈다.

이처럼 도현의 의심이 점점 옥죄어 오는 가운데 기출은 때마침 찾아온 해주가족을 찾아온 빚쟁이들에게 “모든 빚을 갚아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주가족에게는 “울산을 떠나달라”라고 부탁했다.

해주의 가족이 울산으로 떠난 후, 금희는 남은 옷가지에서 11년 전 딸의 옷 을 발견하며 친딸이 살아있음을 직감하며 오열했다. 도현과 기출의 만류에도 금희는 딸의 옷을 갖고 친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한편 해주가족들은 빚쟁이들로 인해 감금됐다가 가까스로 탈출한다. 하지만 해주는 가족들을 위해 빚쟁이들을 따돌리다가 바닷가에 빠져 위기를 맞게 됐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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