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정은지 남편찾기 ‘ 결과 윤제(서인국 분)이 네티즌의 전폭적 지지를 얻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응답하라 1997’의 홈페이지(tvn.interest.me)에서 진행된 ‘시원의 남편은 과연 누구?’라는 투표결과, 네티즌의 89%가 윤제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에는 총 3593명이 참여했다.
이어 태웅(송종호 분)은 8%, 준희(호야 분)는 2%, 성재(이시언 분)는 1%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정은지 남편찾기, 윤제랑 돼야죠. 둘이 서로 좋아하는데”, “정은지 남편찾기, 서인국 화이팅 ”, “정은지 남편찾기, 일편단심 시원-윤제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원과 윤제 커플을 적극 지지했다.
이 드라마는 90년대 추억자극뿐 아니라 등장인물간의 애틋한 러브라인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응답하라 1997’의 마지막 추리인 정은지 남편찾기에 대한 궁금증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정은지 남편찾기’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윤제랑 되야죠~ 둘이 서로 좋아하는데”, “윤제랑 안해주심 저 작가님 집에 찾아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키다리아저씨 태웅오빠랑 연결됐음 좋겠어요. 왠지 짠한 느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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