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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손가락’ 주지훈, 억울 누명에 눈물..채시라와 갈등 본격 시작
배우 주지훈이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 8일 SBS 특별기획 ‘다섯 손가락’에서는 음악계 최고권위를 가진 하윤모 교수(전국환 분)의 후계자로 유지호(주지훈 분)이 확실시 되자, 영랑(채시라 분)은 남몰래 계략을 꾸며 지호를 하교수의 미완성 악보를 가로챈 악보 도둑으로 몰리게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지훈은 누군가 자신을 일부러 덫에 빠뜨리게 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스승을 배신한 제자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유지호’의 모습을 완벽히 연기했다. 특히 무릎을 꿇고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하며 진심 어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스승을 존경하고 사랑했던 유지호의 진심 어린 모습을 완벽히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주지훈은 자신을 벼랑으로 내 몬 범인이 영랑인지도 모른 채, 영랑에게 기대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털어놓으며 트라우마에 얼룩진 한 남자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교수의 후계자 자리를 박탈당하고, 누군가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유지호가 절대음감으로 악보를 훔친 범인의 실체를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주지훈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카리스마로 극을 보다 흥미진진하게 이끌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는 평.

이날 방송 말미에는 악보를 훔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영랑과 마주친 유지호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지훈, 채시라 등 주연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연기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다섯 손가락’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9시 50분에 방영된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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