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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니스 간 ‘피에타’, 국내 개봉 첫 날 1만 관객 동원
영화 ‘피에타’(감독 김기덕)가 연일 베니스 현지 소식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개봉 첫 날 1만 관객을 동원했다.

피에타는 첫 날 박스오피스 7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최근 저예산 한국영화로 한 주 앞서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미운오리새끼’ 보다 높은 순위이며, 하정우-공효진의 국토대장정 다큐멘터리 ‘577 프로젝트’와는 타이를 이루었다.

이와 같이 대중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음이 증명된 ‘피에타’는 관람 후 뜨거운 네티즌 반응에 힘입어 주말 극장가까지 그 여세를 몰고 갈 예정이다.


포탈사이트 네이버에서는 8.89점, 다음에서는 9.3점이라는 높은 네티즌 평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스포일러 상 쓸 순 없지만 충격적인 비밀로 치닫는 클라이맥스에 대한 깊은 여운에 대해 앞 다투어 토로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피에타’는 베니스국제영화제의 폐막이 불과 하루 남짓 남은 시점에서 프랑스 뉴스통신사 AFP로부터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됐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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