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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미터와 함께 연습하면 어느덧 퍼팅 고수

퍼팅 연습과 스윙 연습을 도와주는 신개념 제품


퍼팅은 골프 스코어의 50%를 차지한다는 말이 있다. 프로골퍼들이 퍼팅 연습에 긴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주말골퍼들은 퍼팅을 만만하게 여기고 연습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구력이 꽤 되어도 퍼팅 레슨을 제대로 받지 않은 골퍼들이 꽤 많을 정도이다.


그러나 퍼팅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해도 실내연습장이나 퍼팅연습기로는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롱퍼팅의 거리감을 완벽하게 진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린에서 퍼팅 거리를 감각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해왔다.


최근 이런 아쉬움을 달래줄 신개념 퍼팅연습기가 출시돼 아마추어 골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골프와 IT기술의 접목을 통한 제품개발로 인정 받아온 아이퀘스트㈜(대표 김준호, www.i-quest.co.kr)의 ‘골프미터(Golf Meter)’가 그것이다.

 


골프미터는 예상 퍼팅거리를 정확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숏퍼팅부터 롱퍼팅까지 거리감을 익히는데 도움을 준다. 두 쌍의 적외선 센서를 장착해 측정 오차를 줄임으로써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퍼팅연습이 가능하다.


실내연습장에서는 좀처럼 확인하기 어려운 헤드 스피드와 드라이버 비거리 예측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제품과 함께 제공하는 거치대를 장착하면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유틸리티 등 모든 클럽의 헤드 스피드를 측정해 준다. 헤드 스피드를 바탕으로 드라이버 예상 비거리를 알려주므로 실내연습장에서도 손쉽게 비거리를 예측해 볼 수 있다.


골프미터는 작고 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하므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매트의 종류에 상관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좌타, 우타의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측정 단위도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미터와 야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아이퀘스트(www.swingmaker.co.kr)는 지난해 스윙 연습을 도와주고 자세 교정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골프연습장비 스윙메이커를 시장에 내 놓아 좋은 반응을 불러온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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