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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용량에 친환경 기술력까지!”  LG ‘디오스 V9100’, 환경부 ‘탄소성적표지’ 획득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LG전자의 세계 최대 용량 ‘디오스 V9100’ 냉장고가 지난 3일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한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LG ‘디오스 V9100’ 냉장고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및 폐기까지 제품 관련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 소비자에게 공개하게 된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는 저탄소 친환경 제품의 개발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다. 제품의 생산, 유통ㆍ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1차로 ‘탄소배출량’ 인증을, 이 중 탄소배출량 및 탄소감축율 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에 2차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에 적극 동참하며 친환경 가전제품 소비 정착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올해 2월 리니어 컴프레서로 12.5% 감축한 ‘디오스’양문형 냉장고(모델명: R-T751EBHSL)로 해당 제품부문 최저 탄소 배출량으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디오스 V9100’ 냉장고 인증으로 국내 최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며 저탄소 친환경 제품 개발의 선도주자임을 재입증했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냉장고사업부장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친환경 명품 가전의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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