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방흡입 이틀후 돌연사 女 부검해보니…충격
[헤럴드생생뉴스] 복부 지방흡입수술을 받고 의문사한 30대 여성이 수술 부작용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부검결과가 나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여성을 부검한 결과 지방흡입 중 장기에 천공이 생겨 복막염에 걸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술을 받은 여성은 지난 7월 광주의 아파트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여성의 방 주변에는 구토물이 널려져 있었다.

경찰은 수술을 집도한 광주의 모 의원 의사를 불러 자세한 수술 과정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