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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블, 새 멤버 영입 4인조 댄스 그룹으로 ‘재탄생’
아이돌 그룹 에이블(ABLE)이 새 멤버를 영입해 4인조로 거듭 태어났다.

에이블은 오는 9월 7일 신곡 ‘미스테리(Mystery)’의 음원을 첫 공개한다.

이들은 지난해 주호와 철웅으로 데뷔해 소울 창법과 잘생긴 얼굴로 팬들에게 어필했다. 이어 성민과 지열 등 두 명의 멤버를 영입하며 과거와 달리 일사불란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묵직하면서 남성저인 더티사우스힙합으로 무장해 여타 댄스그룹과 차별화 된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더티사우스힙합은 미국 힙합의 트렌드로 노랫말은 가벼워도 강한 비트의 전자음과 클럽느낌이 진한 장르다.

신곡 ‘미스테리’는 신예작곡팀 원펀치가 만들고, 에이블의 정신적인 멘토인 리치가 공동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원펀치는 “최대한 에이블 만의 독특한 색깔을 만들기 위해, 몇 달 동안 수많은 수정을 거치면서 한 두 번만 들어도 외워질 수 있는 멜로디와 오래 들어도 부담 없는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칼 같은 군무와 멋진 비주얼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미스테리’는 자극적인 사운드와 귓속을 찌르는 소리들로 가드한 요즘의 댄스곡들과는 달리 무게감 있고 남성적인 면이 강하다. 16비트의 경쾌한 리듬 안에서 줄 듯 말 듯 알 수 없는 연인의 사랑을 간절하게 원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한편 에이블은 오는 1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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