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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엑스서 ‘2012우수급식산업대전’ 열린다

국민의 복지와 식생활 수준 향상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국내 유일의 단체급식 및 외식산업 전문 전시회가 개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 우수급식산업대전’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삼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것.


지난 2007년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로 출발한 우수급식산업대전은 지난해에는 상업성 급식인 외식분야까지 망라해 박람회 규모를 키웠다. 외형의 성장뿐만 아니라 내용적인 측면까지도 신경 썼다는 박람회 관계자의 설명처럼 우수급식산업대전은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급식 전문 전시회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 식생활 수준의 향상과 복지 등 급식문화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최사인 매쎄 E&D 관계자는 “국내에 올바른 급식 및 외식문화,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국민의 영양과 건강으로 직결되는 만큼 올해 박람회에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며 “새롭고 다양한 급식 및 외식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련산업 활성화를 꾀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첫째날인 10일에는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의 효율적 구매방안, ▲'선배님! 도와주세요'2 (식품영양학과 선/후배 멘토링의 장), ▲나트륨저감화 이벤트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사례로 보는 단체급식 위생관리 등의 현장 실무 교육과 세미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일에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향상을 위한 우수 식재료 공급방안, ▲급식 시설, 설비의 올바른 선택과 효율적 사용방안 서울, ▲안전한 단체급식소를 위한 위생관리가 12일에는 ▲좋은 쌀 선별방법으로 단체급식소에 건강한 밥 제공하기, ▲단체급식소에서 축산물 검수 시 꼭 알아야 할 기본사항, ▲안전하고 위생적인 군 급식 운영을 위한 HACCP 교육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교정∙군급식 및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주방시설 표준화 모델관과 우리주방 오픈, 200%활용하기 특별관, 영양(교)사∙조리사 전문 세미나&행정실장 클래스, 위탁급식&캐더링 상담존 등의 특별관이 운영된다.


관람대상은 학교∙기업∙병원∙기관, 군부대∙사회복지 및 교정시설의 급식 및 보건∙위생 관계자와 호텔∙숙박시설∙수련회 종교단체∙휴게소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 등이다.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한 후 전시장을 방문하면 무료 출입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영양사, 학교장, 행정실장, 군인 등의 공무원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에는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 및 소비활성화를 다루는 ‘소금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2 우수급식산업대전 공식 홈페이지(www.foodservicefair.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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