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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하면 만질수 있는 女’ 이것도 재능기부?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일본에서 기부를 하면 여성의 가슴을 만지게 하는 행사가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일본 도쿄에서 성인방송 파라다이스 TV가 ‘도쿄 가슴 페스티벌 2012’를 개최하면서 ‘스톱 에이즈’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에이즈를 예방 및 치료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람들이 약 1000엔(한화 약 1만4400원)을 기부하면 성인영화(AV) 배우의 가슴을 만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주최 측은 행사에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이틀간 진행됐으며 총 4690명이 참가해 420만4836엔(한화 약 610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 파라다이스 TV는 모금액 전부를 공익재단법인 에이즈예방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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