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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라사가]게임도 힐링이 대세 ‘스트레스 ZERO’선언
- 유저 편의 기능 다양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 … 20~30대 여성 유저들 대거 유입 기대

‘안도라사가’가 지난 10일 공개서비스 이후 쉬운 게임 소재와 단순화된 시스템을 선보이며 초보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안도라사가’는 ‘힐링’게임을 모토로 제작된 웹 MMORPG로 ‘퀘스트 내비게이션’,‘자동 사냥’시스템 등 다양한 유저 편의 시스템을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킬 설정 시스템’, ‘PvP 시스템’, ‘분해 시스템’등 게임 곳곳에서 전략의 재미도 찾을 수 있어 라이트 유저뿐 아니라 하드코어 유저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불어 향후 기사단 간의 단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기사단전 시스템’업데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대결 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도라사가’는 지난 22일 신규 서버 ‘헬라메릭’을 추가, 쾌적한 게임 환경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서버 추가를 통해 ‘안도라사가’는 편안한 플레이 환경의 극대화는 물론 신규 유저들이 기존 유저들의 레벨과 순위에 상관없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언니들에게 안성맞춤]
대부분의 웹게임이 남성적인 그래픽에 중점을 둔 반면 ‘안도라사가’는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동화 풍의 그래픽이 주를 이루고 있어 여성 유저들도 쉽게 몰입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초반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튜토리얼은 진행만으로도 많은 경험치와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돼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장비 부족으로 인한 잦은 캐릭터 사망도 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도라사가’는 몬스터나 퀘스트 내용을 클릭하면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는 ‘퀘스트 내비게이션’이나 필요한 타이밍에 미리 설정해둔 스킬 조합으로 자동 전투를 진행하는 ‘자동 사냥 시스템’등 다양한 유저 편의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 사냥 설정을 해두면 입력한 몬스터 수만큼 자동으로 사냥을 진행해 주기 때문에 일일이 몬스터를 찾아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게임을 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안도라사가’에서는 영주 캐릭터 외 전사, 마법사, 무투가, 현자 등 총 7종의 용병을 모집할 수 있다. 모집한 용병은 적의 성향에 따라 부대의 진형을 배치하고 승리 가능한 직업을 조합하는 등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략이 담긴 용병으로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스킬 설정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투 시 자신이 직접 개발한 공격 패턴을 몬스터 또는 다른 유저와의 전투 시에 사용할 수 있어 전략 전투 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전투 방법은 유저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수동 또는 자동으로 선택 가능하다.



[색다른 콘텐츠 매력적]
‘안도라사가’의 ‘분해’시스템을 이용하면 실제 캐시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강화, 마법, 연금, 감정 등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저는 가방에서 분해하고 싶은 아이템을 선택한 후 일정 양의 금화를 수수료로 지불하면 아이템 분해가 시작된다. 분해는 녹색 등급의 장비부터 최대 4개의 장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분해하는 장비의 등급과 품질이 좋을수록 보다 특별하고 희귀한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이를 통해 게임을 가볍게 즐기고 싶어하는 유저들도 굳이 캐시를 사용하지 않고도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분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은 장비를 강화하고 마법을 부여하는 재료로 쓰이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어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총 14부위의 다채로운‘장비’시스템은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유저는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욱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장비들을 착용할 수 있으며, 아이템은 숨겨진 속성에 따라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획득한 아이템에는 4가지의 희귀 등급이 부여되며 마법 부여와 비밀 속성 검증을 통해 장비에 담긴 효과를 발굴하고 조성할 수 있다.



[궁극의 전투 ‘기사단전’]
개발사는 조만간 ‘기사단전’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기사단전’시스템은 기사단 간의 단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로 오픈 한 시간 전에 기사단 장과 수호기사가 기사단 건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기사단전’은 최대 10개의 기사단이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투마다 결과에 따라 특정 점수를 부여해 ‘기사단전’이 종료되면 합산된 점수만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경기 방식은 단체전 맵 내에서 10개의 기사단이 각각 다른 위치에 배치된 후, 이동 중 다른 기사단과 만나게 되면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한편, ‘기사단전’은 단체전 중 사망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의 HP가 채워져 다시 부활할 수 있어 사망 여부의 스트레스 없이 기사단원들과 함께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체전 맵에는 20~30등급의 몬스터들이 랜덤으로 나타나 다른 기사단을 탐색하는 동안에도 높은 경험치와 특수한 능력을 지닌 고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스템이다. 더불어, 공개서비스와 함께 총 4종의 ‘힐링’이벤트를 진행해 게임 플레이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힐링’이벤트는 참여만 해도 당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으로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한 무리한 레벨 업이나 몬스터 사냥의 압박을 줄였다. 유저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하기 보다는 기존의 재미에 충실하면서도 유저 편의성에 주목한 ‘안도라사가’는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은 물론, 이벤트까지 즐길 것이 많은 2012년 하반기 화제작 중 하나다.


▲ 유저 편의성에 주목한 다양한 시스템으로 RPG 장르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 장 르 : 웹 MMORPG
● 개발사 : 퍼니글루
● 배급사 : 그라비티
● 플랫폼 : PC 온라인
● 발매일 : 2012년 10월 공개서비스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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