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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이민호 “김희선에 보호본능 느껴..나이 차 못 느낀다”
배우 이민호가 상대역 김희선에 대해 보호본능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9월 4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스튜디오 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신의’ 기자간담회에서 “김희선과의 나이차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민호는 “사실 극 초반 10살 연상인 김희선과의 호흡을 걱정했다. 하지만 김희선 성격 자체가 보호본능을 느끼게해줘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김희선의 극중 캐릭터가 밝은데다가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고, 반면 최영은 과묵하면서 생각이 많은 캐릭터다. 바로 이런 점이 잘 맞물려서 어룰리는 것 같다. 앞으로 최영이 은수를 통해 흔들리고 변해가는 모습이 재미있게 진행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 최영과 현대의 여의사 은수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펼칠 로맨스와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여정을 그릴 판타지 액션 멜로드라마이다.

(인천)운서동=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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