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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리앗 테라에 맞선 다윗의 반란 ‘룬오브에덴’
[헤럴드경제]에덴엔터테인먼트(대표 최윤진)’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논타켓팅 액션 클라이막스 MMORPG ‘룬 오브 에덴(Lune of Eden)’의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Pre-Open Beta Test 이하 프리 OBT)’를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오늘 밝혔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리 OBT는 향후 예정돼 있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겨냥해 서버 수용 한계치를 점검하고 게임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성격의 스트레스 테스트에 초점이 맞춰졌었다.

게이머들은 이번 프리 OBT에 공개된 전투 필드를 오가며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액션 컨텐츠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특히 ‘50 vs 50’까지 동시에 PVP 플레이가 가능한 전장 필드인 ‘아레나’를 체험하며 게임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번 프리 OBT에 대한 게이머들의 의견은 개발사가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아쉬운 부분도 노출됐었으나 향후에 대한 기대감과 긍정적인 평가들 또한 제시했다는 점을 주목할만하다. 특히, ‘액션 클라이막스’라는 슬로건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화려하게 구성돼 있는 스킬과 박진감 있게 펼쳐지는 논타겟팅 액션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아울러 게임의 핵심 컨텐츠 가운데 하나로서 일반 필드와 분리된 유저들간의 대규모 PVP전장 필드인 ‘아레나’ 또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1차 테스트에서도 테스터들의 높은 지지를 얻은 바 있는 이 전장 시스템은 100여명의 유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전투를 펼침에도 ‘렉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끊김 없이 구현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볼륨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에덴 엔터테인먼트 최윤진 대표이사는 “이번 프리 OBT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게이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달 받은 소중한 건의 사항들은 앞으로 룬 오브 에덴이 한층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보다 안정감 있는 서비스와 룬 오브 에덴이 지향하는 액션성을 강화해 예정돼 있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좋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발사인 에덴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간 진행된 프리 OBT를 통해 수렴된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게임에 반영하고, 지적됐던 문제 사항들을 수정해 안정된 컨텐츠로 오픈 베타 서비스에 임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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