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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영 “‘뱀검2’ 시간-운명적으로 나에게 맞았던 작품”
배우 이경영이 11년 만에 ‘뱀파이어 검사’ 시즌2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이경영은 9월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상암 CGV에서 열린 OCN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동료들과 작업하는 것처럼 행복하게 작업 중이다. 재미있게 봐달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경영은 11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에 대해 “11년이라는 기간은 문제가 안된다. ‘뱀파이어 검사’ 시즌2가 저한테 배우 생활하는 동안 시간적으로나 배우 운명적으로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그는 향후 계힉 질문에 “3일 전 일도 기억이 안나듯이 3일 후 일도 예측을 못하고 산다. 현장 다니는 것이 소풍 다니는 것처럼 즐겁고 행복하다. 그것만 기억하고 싶다. 향후 계획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젊고 강력한 새로운 뱀파이어가 등장하면서, 연정훈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뱀파이어 VS 뱀파이어의 대결’이라는 한층 더 흥미로운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 이어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이 출연하며 여기에 1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경영과 일본의 여배우 요시타카 유리코가 새롭게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 시즌2는 오는 9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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