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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룬오브에덴]전장 ‘아레나’서 쉴 틈 없는 전투를 경험하라!
[헤럴드경제]- 페널티 없는 PvP 전장 ‘아레나’관심 … 저레벨 스킬부터 화려한 액션 구현

논타깃팅 MMORPG ‘룬 오브 에덴’이 더욱 강력한 액션으로 돌아왔다. ‘룬 오브 에덴’은 지난 6월 진행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통해 화려한 액션에 대한 검증을 받은 바 있다. 지난 8월 3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액션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룬 오브 에덴’에서 제공되는 캐릭터는 두 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하나의 캐릭터만으로 다양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듀얼리스트, 체인스워드 등 총 네 가지 직업이 제공되며 각 캐릭터는 독창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필드 대전뿐만 아니라 PvP를 즐길 수 있는 아레나 전장이 유저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아레나는 8vs8부터 50vs50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패배시에도 페널티를 받지 않아 저레벨 유저부터 고레벨 유저 모두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룬 오브 에덴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취하고 있는 MMORPG로, 악의 제왕 이블리스의 음모와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맞서 싸우는 살바토스 종족의 모험과 사투를 그리고 있다.



[‘두 가지 무기’사용으로 ‘두 배의 재미’경험]
룬 오브 에덴에서 유저들은 마나력을 수용하고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각각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육성할 수 있다. 게임에서 유저가 선택 가능한 직업은 듀얼리스트, 체인스워드, 배틀메이지, 룬워리어로 상황에 따라 듀얼웨폰을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효과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먼저 듀얼리스트는 검과 권총을 사용해 균형 잡힌 공격력과 속도를 유지하며 몬스터를 제압해 나간다. 특히 검을 휘두르며 빠르게 펼쳐지는 스킬 액션과 타격감이 특징이며 이번 OBT에서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체인스워드는 고유의 근접 무기인 체인 소드와 고대인도에서 사용됐던 원 형태의 투척 무기인 차크람을 사용한다.

비교적 넓은 범위의 공격이 가능하고 치료 주문을 비롯해, 공격과 방어를 이롭게 하는 버프를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파티를 맺고 인스턴스 던전을 탐험할 때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다. 배틀메이지는 마나크로우와 마나링으로 불리는 자신만의 무기를 바탕으로 강력한 공격 마법을 시전한다.

흥미로운 점은 원거리에서는 마법으로 타격하지만, 근접전에서는 경쾌한 격투 액션으로 몬스터를 제압하는 등 반대되는 공격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룬워리어는 투핸드소드와 런처를 사용하는데, 무거운 장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한 번의 공격만으로 강한 공격을 가할 수 있어 근접전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캐릭터다.



[‘아레나’에서 ‘페널티’없는 치열한 전투]
이번 OBT에서 유저들의 가장 큰 호평을 얻은 콘텐츠는 PvP를 즐길 수 있는 아레나 전장이다. 11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아레나에 참여할 수 있는데 저레벨 유저와 고레벨 유저의 차이를 두기 위해 10레벨 단위로 자동으로 구분돼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레나는 지난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참여한 테스터들의 높은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이번 OBT에서는 레벨 20이상의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필드 ‘아포칼립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아레나는 8vs8 대전이 가능한 ‘저택 아레나’부터 16vs16으로 진행되는 ‘신전 아레나’, 길드 단위로 펼쳐지는 50vs50의 대규모 전투 ‘콜로세움 아레나’총 3개의 필드로 분류돼 있다.

진행 방식을 살펴보면 입장한 유저들은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자동 배치된다. 팀이 정해진 후부터는 배틀 포인트를 얻기 위해 적의 진영을 향해 돌격해 치열한 전쟁을 펼칠 수 있다. 배틀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반대편 유저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으며, 보다 큰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편 진영의 수호물인 ‘아레나 스톤’과 ‘가드 타워’를 파괴하면 된다.

전투가 진행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각 진영의 전쟁 스코어에 합산해 적용된다. 승리와 패배가 결정되면 아레나에 기여한 활약에 따라 자동으로 보상이 지급된다. 때문에 일반 필드 전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경쟁의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사망으로 인한 페널티가 없고, 패배팀 역시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한 없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콘솔급 액션으로 강렬한 ‘손맛’구현]
콘솔급 액션을 표방하고 있는 ‘룬 오브 에덴’의 액션은 막힘 없는 시원시원한 손맛이 특징이다. 일정 레벨이상이 돼야 화려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기존의 액션게임과는 달리 1레벨부터 스킬 동작과 효과가 화려하게 펼쳐져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필드 몬스터와의 대전에서도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 화면에 구현되는 효과는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피니쉬 어택’은 보다 드라마틱한 연출이 가능한 기술로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마다 액션 모션이 다르게 표현된다. ‘피니쉬 어택’은 전투 중 몬스터의 체력이 약 4분의 1 이하가 됐을 때 발동할 수 있는 공격 기술로 특정 키를 누르면 실행된다.

기본 공격 효과보다 화려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강력한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두 가지 장비를 활용해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공격을 가능케 하는 듀얼 웨폰과 마우스로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여러 가지 패턴으로 펼쳐지는 콤보 공격은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 ‘룬 오브 에덴’은 화려한 공격 기술을 자랑한다. 사진은 전투 장면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에덴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에덴엔터테인먼트
● 서비스 일정 : 2012년 8월 31일~9월 2일 프리 OBT
● 홈페이지 : luneofeden.com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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