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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인재양성이 곧 기업의 경쟁력

ECK교육, 기업체 출강 외국어 및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교육


무한경쟁의 글로벌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인적자원개발(HRD)을 잘 하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이다. 실제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은 시즌마다 유명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하거나 사내에서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언어 교육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키우는 것은 기본이고, 제3외국어까지 직원들에게 교육시키는 기업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영어에 편중됐던 외국어 교육이 베트남, 태국, 브라질, 미얀마 등 생소한 지역의 언어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기업맞춤형 출강전문 어학원 ㈜이씨케이교육(ECK, www.eckedu.com)의 임승빈 대표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인적자원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들의 출강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이씨케이교육의 경우, 한국은행, 남부발전 등 정부 공공 기관은 물론 삼성, SK, 현대 등 총 200여 민간 기업에 맞춤형 어학 출강을 하고 있다. 높아진 기업체 출강 수요에 맞춰 각 기업체에 특화된 어학 프로그램 및 컨텐츠를 개발하는가 하면, 이를 취합해 단행본으로 출간한 어학 교재도 20권이 넘는다.


임 대표는 “최근 기업체 외국인 CEO와 외국인 연구원 등 한국에 파견 나온 외국인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며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서 온라인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FTA확대로 인해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기업체의 외국어 교육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임 대표는 "어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Global Corporate Training Program 개발이 중요하다. 보여주기 혹은 일회성 공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내외적으로 더욱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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