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호반건설이 전북혁신도시 C13블록 호반베르디움을 지난달 31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 3일간에는 1만65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지하 1층, 지상 21~24층 총 7개동, 전용면적 118㎡ 87가구, 102㎡ 368가구(102㎡A 304가구, 102㎡B 64가구) 중대형으로만 총 455가구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709만원이고,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4년 10월 예정이다. 북측의 근린공원, 동측 수변 공원이 있어 단지 쾌적성이 탁월하다.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와 함께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지상에는 차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4베이의 설계로 쾌적성 및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주방 팬트리, 수납장, 안방 드레스 룸 등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침실 4개 또는 대형 수납장 선택(101A 타입), 김치냉 고장 또는 주방팬트리 선택(101B 타입) 등 공간 활용을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063)283-4700

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