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비스트 – 운명의 시작’은 발매 전, 예약구매만으로 각 종 온라인 서점 판매차트 만화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출간 이틀 만에 초판 인쇄된 1만 3000부가 모두 매진된 것은 만화출판쪽에선 이례적인 일이다.
교보문고 이복선 파트장은 "현재 ‘더 비스트 – 운명의 시작’의 반응은 다른 한류스타들의 영상이나 드라마보다 반응이 더 빨리 오고 있다. 처음에는 기존에 한류스타가 주인공인 출판만화가 없었던 탓에 잘될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우려가 완전히 사라졌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최근 출간한 다른 책들보다 반응이 좋은 편이다"고 전했다.
‘더 비스트 – 운명의 시작’은 아이돌 스타 ‘비스트’의 여섯 멤버가 각자 지닌 초능력으로 인간변종으로부터 인류를 구하는 K코믹스 1호 작품이다.
이번에 출간된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두달에 한편 씩 총 여섯권의 시리즈가 출간된다. 비스트는 9월 3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출간기념 팬 사인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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