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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스 타임머신]“톰! 당신이 처음은 아니야”
[헤럴드경제]- 톰 행크스 ‘일렉트릭 시티: 반란’제작 참여
- 과거 랜스 핸릭슨 ‘레드 팩션 II’주인공 역할

최근 헐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톰 행크스가 모바일 게임사 점프 코믹과 손을 잡고 모바일 게임 ‘일렉트릭 시티 : 반란’을 출시했다. ‘일렉트릭 시티: 반란’은 RPG 장르로 톰 행크스가 투자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특히 톰 행크스는 게임 IP를 활용한 ‘일렉트릭 시티:반란’의 애니메이션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렉트릭 시티: 반란’은 애니메이션과 게임 콘텐츠의 조화로 한층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해 10년 전 본지 35호(2002년 8월 25일)에 배우 랜스 핸릭슨이 게임 캐릭터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는 기사가 게재돼 눈길을 끈다. 당시 THG가 서비스했던 1인칭 슈팅 게임 ‘레드 팩션 II’에 랜스 핸릭슨이 참여해 메인 캐릭터인 ‘모로브’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 당시 랜스 핸릭슨이 ‘레드 팩션 II’에 주인공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레드 팩션 II’는 ‘레드 팩션’의 후속작으로 서기 22세기를 배경으로 취하고 있는 게임이다. 유저는 사악한 독재자에 대항하는 조직 레드 팩션의 일원으로 등장해 세상을 구하게 된다. 랜스 핸릭슨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모로브’는 연방군대의 지도자이자 나노 테크놀러지로 개선된 군인들의 리더로 등장한다.

‘레드 팩션 II’는 오리지널 게임처럼 지오 모드 테크놀러지를 중점 개발해 벽을 부수거나 다른 물체들을 부술수도 있어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드 팩션 II’의 암울한 배경과 랜스 핸릭슨의 목소리 연기가 조화를 이뤄 캐릭터의 매력이 극대화 됐다는 평을 받았다. 당시 ‘레드 팩션 II’개발사 볼리션의 마이크 쿨라스 대표는 “ ‘레드 팩션 II’의 디자인 철학은 유저에게 영화적인 경험을 주는 데 있으며, 랜스 핸릭슨의 음성이 추가돼 더욱 강렬하고 독특한 ‘모로브’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게임스 타임머신’은 10년 전 국내외 게임업계의 이슈가 무엇이었는지 본지의 과거 기사를 통해 회고해보는 코너입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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