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는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 제작발표회에서 “(박)진우 오빠와 첫 촬영부터 키스신이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서우는 “현재 ‘유리가면’ 팀들이 회식을 제대로 한 적이 없다.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키스신을 촬영하려니 걱정이 됐었다”다 전했다.
그는 이어 “키스신이라기보다는 가볍게 입술이 부딪치는 뽀뽀 신이었다”며 “촬영 할 때 진우오빠가 노련하게 눕혀주고 리드도 해줘서 재미있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영인 작가와 신승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유리가면’은 ‘노란 복수초’ 후속으로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