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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적인 임대수익, 20㎡ 이하 도시형 생활 주택을 노려볼까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연희자이엘라(Xi-Ella)’를 31일 분양한다. 연희자이엘라는 지하1층 ~ 지상13층 규모, 총 186가구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전용면적 13㎡ 182가구, 20㎡ 4가구로 구성된다. 모두 전용면적 20㎡이하 주택으로 세제혜택을 고스란히 누린다.

전용면적 20㎡이하 주택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도 있으며, 무주택자로 분류돼 신혼부부나 1~2인 가족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 취득세, 재산세도 면제된다. 여기에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6~35%로 혜택을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ㆍ종합부동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5년 후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 혜택에 따라 향후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희자이엘라는 브랜드 소형주택이라는 점 외에도 입지와 교통이 뛰어나 임대사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희자이엘라는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며,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홍대역, 경의선 신촌역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연희로, 성산로, 내부순환로 등과 연계되는 편리한 교통 네트워크도 갖췄다.

이 밖에도, 자이엘라 입주민은 최상층 피트니스 센터에서 아름다운 도심의 전망을 즐기며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고, 북카페가 있는 캐쥬얼한 분위기의 로비에서 입주민간 교류의 장이 되도록 했다.

현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채당 1억5000만원을 투자했을 때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70~80만원선에서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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