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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혈강호2]원조 무협의 격이 다른 액션 ‘열혈강호2’
-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 26일까지 실시 … 원작의 30년 후 이야기로 호기심 자극

무협 게임의 원조인 엠게임이 자사의 대표 I·P  ‘열혈강호’의 후속작인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마지막 게임 완성도 다듬기에 나선다. 공개서비스에 앞서 마지막 테스트가 될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테스트는 기존의 테스트 방식인 특정 레벨 구간 테스트가 아닌 초반부터 중후반 레벨까지 성장을 할 수 있는 테스트다.

‘열혈강호2’는 지난 1, 2차 테스트에서 진화된 무공, 경공, 전투 시스템 등 ‘열혈강호2’만의 액션성을 짧은 테스트 기간 동안 효과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22레벨~34레벨(1차), 5레벨~50레벨(2차)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처럼 핵심 시스템의 기반을 먼저 다진 ‘열혈강호2’는 본격적인 오픈 준비에 앞서 2차에 걸친 테스트에서 선보인 무공 시스템과 무투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1레벨부터 50레벨까지 체험할 수 있는 레벨업 방식으로 테스트한다. 이번 테스트는 10월 26일까지 총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열혈강호2’3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지난 테스트의 모든 이야기들의 시작을 다루고 있다. 즉, 1, 2차 테스트에서 일어났던 모든 음모를 꾸민 화명교라는 단체가 초반에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다. 유저는 강호의 신흥 고수가 되어 어머니 ‘담화린’에게 납치되기도 하고, 아들 ‘한무진’에게 무공을 전수받으면서 함께 탈출하기도 하는 등 열혈강호 30년 후의 세계 속에 뛰어들게 된다.



[새로운 콘텐츠 대거 투입]
3차 CBT에서는 정파와 사파가 구분되는 U·I, 편리해진 행낭(인벤) 시스템 등 유저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무사·사수·혈의·자객·술사 모든 클래스의 남녀 캐릭터가 모두 공개되며, 빨라진 허공답보와 질주 중 대쉬로 더욱 다이나믹하고 빨라진 경공을 선보인다.

또, 캐릭터와 함께 성장해 나가며 다양한 연계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무공서 시스템, NPC의 지시에 의해 단순, 반복하는 협행(퀘스트)이 아니라 상황이나 시나리오에 따라 자동으로 협행(퀘스트)이 발동되는 새로운 협행(퀘스트)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한다. 그 밖에 원작 만화의 주인공 ‘한비광’의 아들인 ‘한무진’이 이끄는 스토리가 있는 튜토리얼 시스템, 10레벨부터 26레벨대 동굴형 던전 등‘열혈강호2’최초의 레벨업 방식인 만큼 저레벨대 콘텐츠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지난 테스트에서도 공개된 PvP 전용 무투장은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적을 물리치는 유저가 승리하는 난투전과 토너먼트 1대1 대전으로 마지막 승리자가 남는 팀이 이기는 팀대장전이 추가됐고, 낙찰가능 가격이나 아이템 가격 흐름도 등을 볼 수 있는 신경매시스템도 오픈한다.



[시나리오가 있는 신개념 튜토리얼]
유저는 고리대금을 일삼고 ‘담화린’의 명령을 받는 적루단 소굴의 동굴에서 ‘한무진’에게 도움을 받아 눈을 뜨며 ‘열혈강호2’세계에 첫 발을 디딘다. 유저의 독을 제거하기 위해 내공을 다 써버린 ‘한무진’은 자신이 익힌 무공 등을 유저에게 안내하며 적루단 소굴의 탈출을 돕는다.

탈출 도중 만난 강남오준은 화명교에 의해 가짜로 만들어진 무림팔대기보의 소문을 쫓아 적루단 근거지로 왔지만, 자객이면서 적의 암습을 파악 못하고 독에 당해 잡히는 신세가 되고, 유저와 한무진에 의해 해독제를 얻고 함께 동굴을 탈출하게 된다. 1레벨부터 10레벨까지 진행되는 튜토리얼 개념의 적루단 동굴 탈출 협행(퀘스트)을 통해 유저들은 ‘한무진’의 도움을 받으며 자연스레 무공 및 경공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2차 CBT에 선보인 무투장 시스템이 계속 진화해, 새로운 게임 방식인 팀대장전과 난입이 가능한 난투전이 추가 된다. 팀대장전은 입장한 유저들끼리 편을 나누어 상대팀의 대전 선수와 한 명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전해 우승을 가리는 전투 방식이며, 난투전은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킬 수를 기록한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의 대전으로 난투전이 시작되면 유저들은 언제든지 대전에 참가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 최초 공개]
무사, 사수, 혈의, 술사, 자객 클래스의 남녀 캐릭터가 모두 공개된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아래 캐릭터도 처음으로 등장하게 된다. 더불어 캐릭터가 성장해 나가면서 무공서도 같이 성장하는 성장형 무공서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열혈강호2의 무공서에는 성취도와 경험치가 있어 같은 계열의 직업이라도 무공서의 성장에 따라 발동되는 연계무공이 달라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바꾸면서 다양한 연계 무공을 펼칠 수 있다.

무공서는 무사, 자객, 술사, 사수, 혈의 등 클래스 별로 각각 3종씩 존재하며, 캐릭터 생성 시 기본으로 1종을 제공하고, 20레벨, 40레벨을 달성할 경우 아이템 드롭 혹은 상점을 통해 지급한다. 무공서를 획득하게 되면 퀵슬롯에 등록하여 5가지의 무공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한 개의 무공 당 2~4가지의 연계무공을 구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적의 하단을 공격하여 낮게 띄운 뒤 2)올려치는 연계무공, 1)전방으로 단검을 날려 2)타깃팅한 대상의 전방으로 순간이동한 뒤 3)양손의 단검을 엇갈려 베어 전방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연계무공 등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어 더욱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3차 비공개테스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협행(퀘스트) 시스템은 NPC의 지시에 의해 단순, 반복하는 협행이 아니라 상황이나 시나리오에 따라 자동으로 발동되는 신개념 협행 시스템이다.

주 협행은 ‘열혈강호2’의 전체 세계관에 큰 흐름으로 진행되면서 그 흐름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지역이나 몬스터의 행동 패턴에 따라 부 협행이 자동 발동된다. 예를 들면주 협행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역을 이동하면서 발견되는 몬스터들을 보거나 해당 지역에 입장하게 되면 부 협행이 자동으로 발동 되는 것이다. 발동된 부 협행을 진행하다 보면 주협행의 연결 고리를 찾게 된다.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KRG소프트
● 배급사 : 엠게임
● 홈페이지 : yulgang2.mgame.com
● 서비스 일정 : 10월 3차 비공개테스트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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