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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ㆍIMID학술대회 동시 개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국내외 IT융합 최신 제품과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2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ITCE 2012)’가 오는 31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주)엑스코,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15개 업체가 참가해 330부스 규모로 모바일컨텐츠, 소프트웨어, 스마트워크, 디지털미디어,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한다.

전시기간에 열리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5개국에서 103개 사에서 130여명이 참가하고 특히 대구시 자매도시이자 중국 IT산업 메카인 칭다오시에서 10개 기업이 시 당국자의 인솔로 21개 업체 38명의 구매단이 참석한다.

칭다오시는 지난 1993년 대구시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이번 참가는 칭다오시(상무국)차원의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또 전시회와 공동 개최하는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로 미국의 SID와 일본의 IDW와 함께 세계 3대 정보디스플레이 콘퍼런스이다. 올해는 21개국에서 2600여 명이 참석해 438편(국내 290편, 국외 14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부대행사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IT Security 세미나’,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에서 신산업 발굴을 위한 ‘IT융합을 통한 신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누리과정 유아로봇 설명회’, ‘대구광역시 모바일앱 공모전 당선작 특별전’ 등이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IT융합기업에게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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