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PGA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31일부터 3차대회 ‘출전권 전쟁’
100명이 70장의 3차대회 출전권을 놓고 겨룬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대회인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은 3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다. 100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1000만달러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들이 70명으로 줄어든다.

1차전은 예상을 깨고 닉 와트니가 우승하면서 페덱스랭킹 1위로 올라섰다. 대회 방식상 한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000만달러 획득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순 없으나, 분명 유리해진 것은 사실이다.

한국 및 한국계 선수 6명은 모두 1차전을 통과하긴 했으나 2차전에서는 분발이 요구된다. 최경주와 배상문은 90위권 밖이라 순위를 많이 끌어올려야하며, 47위인 위창수, 50위권인 노승열과 케빈 나도 안전해보이지는 않는다. 존 허가 36위로 가장 순위가 높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