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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 리더스클럽>삼성證, 효율적 비용관리로 양호한 실적 전망 기대

  • 기사입력 2012-08-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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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 전반적인 업황불황에도 삼성증권이 선제적 비용 관리와 운용 손익 중심의 실적 회복이 진행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증권(김석 대표)은 지난 1분기(4~6월) 영업이익 546억원, 순이익 29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2.2%, 55.0% 감소했다.

정길원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삼성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지난 분기 578억원 대비 절반에 불과하다”며 “다만 지난 분기 하이닉스 처분익과 ELS(주가연계증권) 배당락 환입, 배당금 유입 등 일회성 이익이 컸던 점을 고려하면 경상적인 이익 감소폭은 30%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주식시장 환경 악화로 주요 수수료 수익이 30% 내외 감소했으나 IB(기업금융)과 순이자이익이 방어했고 판관비 감소(전기대비 -14.9%, -324억원)가 본격화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제적으로 조직 개편의 칼을 빼든 해외법인의 경우 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4분기 -165억원에서 올해 1분기 -0.6억원으로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회복된 점이 눈에 띈다.

장기국공채와 물가연동채권 등 절세형 채권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절세채권, 포트폴리오를 결합한 소매채권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금융상품 판매수익비중을 보면 소매채권 660억원, 파생결합증권 350억원, 펀드 280억원, 랩어카운트 170억원 순으로 시장상황에 맞게 주력상품의 포트폴리오 교체에 성공했다.

정 연구위원은 “비용 감소는 인건비 정상화로 해외법인의 적자 축소, 작년 말 시행된 구조조정 효과, 고정성 경비 감소 등이 복합된 결과”라며 “연초에 전망한 100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계획은 충실히 진행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의 이같은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금융상품자산 회복 추이를 감안할 때 2분기 실적은 상당히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유럽발 재정위기로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채권운용 이익 기여와 세제개편에 따른 물가연동채권 판매 급증 등으로 운용손익의 호조가 예상된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리테일 고객 자산이 1분기에 104조80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3.5% 줄었지만 금융상품자산은 5.2% 늘어 향후 증시 반등시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며 “이런 자산 축적을 기반으로 향후 증시 반등 시 수익력 회복으로 나타날 수 있는 여력이 업종 내에서 가장 크다”고 평가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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