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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 ‘평촌 스마트 스퀘어’ 9월 산업용지 분양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 옛 대한전선 안양공장 부지가 도시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785번지에 조성되는 ‘평촌 스마트 스퀘어’는 에이엘디제일차피에프브이㈜가 사업 시행에 나서며, 2015년까지 첨단R&D센터, 업무시설, 아파트, 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는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부지 총 면적이 25만5333㎡에 달하며 그 중 11만1067㎡를 산업시설용지로 개발한다. 나머지 공간은 도로, 공원, 녹지, 주거 등으로 조성돼 스마트 복합단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생산유발 과는 6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며 6만2000명의 고용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에 위치한 장점이 있으며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다. 강남까지 10분대 거리에 인천공항 및 KTX 고속철도역이 인접하고 주요간선도로(시민로, 흥안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연결로 서울, 인천, 안산, 수원, 성남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다양한 기업입주 정책 및 지원으로 취득세ㆍ재산세(5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안양시 기업유치 지원제도를 통해 스마트 컨텐츠 밸리 육성이 빠르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업시설 용지 분양은 9월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3.3㎡당 800만원대 미만으로 분양한다. 유치업종은 지식기반 제조업의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ㆍ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 시계 제조업 등과 지식기반 서비스업의 출판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업부설 연구소 등이다. (031)8045-2809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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