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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영, 제3회 국제 LED&디스플레이 전시회 참가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금영(대표이사 김승영)이 ‘제 3회 국제 LED & 디스플레이 전시회(LED+ 2012)’에 LED 조명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9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최대 국제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약 20개국 2만 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금영은 이 자리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LED 투광등, 가로등, 보안등, 작업등 6종을 포함, LED 특수산업조명 전 라인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할 예정.

이번 전시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은 에너지효율 및 수명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체육시설, 공장, 물류창고 등의 조명으로 적합한 ‘금영 LED투광등(KLFL-80, KLFL-160)’은 복사열이 없으며 기존 메탈램프나 나트륨램프에 비해 전력비를 50%~75%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타사 LED투광등에 비해 작고 가벼워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금영 LED가로등(KLR-120, KLR-160)’과 ‘금영 LED보안등(KLSE-55)’은 타사 제품에 비해 표면온도를 20% 가량 낮은 50도로 유지, 제품 수명을 연장했다. 또한 장시간 외부에 노출될 경우, 방열판에 이물질이 껴 효율과 수명이 떨어지는 기존 LED가로등의 문제도 해결했다. 이와 함께 LED조명을 장시간 사용 시에도 열과 자외선에 의해 제품이 누렇게 변하는 황변현상을 최소화, 성능 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금영은 LED 전 제품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원격으로 조도를 조정하는 디밍시스템(Dimming System)을 적용, 적절한 조도 및 전원관리로 30%~40%에 이르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도 간편하다.

금영 LED사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LED 사업분야에서의 금영의 향상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과 꾸준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틀 바탕으로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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