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띵똥’ 양한열, ‘마의’로 첫 사극 신고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아역배우 양한열이 MBC 창사51주년 특별 기획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ㆍ최정규)에서 ‘여리꾼’으로 출연한다. 여리꾼은 상점 앞에서 손님을 끌어들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삐끼’다.

양한열은 지난해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의 조카로 나와 차승원(독고진 역)에게 얻은 별명 ‘띵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사극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한열은 지난 19일 진행된 ‘마의’ 대본연습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 스태프와 배우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극 중 양한열은 지녕(이요원 분)이 이끄는 거렁패에 속한 고아로, 여리꾼 일로 삯을 받아 하루 하루를 연명하며 광현(조승우)에게 접근해 사기를 치고 달아나는 역할이다.

‘마의’는 사극 명장 이병훈 감독의 세번째 의학드라마로, 월화극 ‘골든타임’ 후속으로 9월 말부터 방송한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