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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자X]한국적 도인 캐릭터 등장하자 인기도 ‘쑥쑥’
- 수집의 즐거움과 슈팅의 박진감 환상 시너지 … 꾸준한 업데이트로 인기 액션 대열 합류

‘능력자X’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의 고공 행진을 이끌고 있는 숨겨진 원동력으로 평가받는 게임이다. ‘룰더스카이’신드롬과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견고한 인기 행진에 조금 가려져 있는 느낌이지만 전체 회원 수가 30만명에 이르고 하루에 ‘능력자X’를 찾는 유저만 해도 2만 명이 훌쩍 넘으면서 안정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능력자X’의 묘미는 단연 카드 배틀 시스템과 TPS의 결묘한 결합이다. 카드가 곧 캐릭터가 되는 방식을 통해 육성과 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충족하고 있으며 TPS 고유의 긴장감과 액션까지 가미, 신개념 대전 액션 게임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능력자X’를 또 다른 관심사는 JCE가 영향력을 더욱 넓혀줄 차세대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다.

‘룰더스카이’와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통해 이미 SNG와 스포츠게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JCE가 ‘능력자X’를 통해 캐주얼 액션 게임이라는 또 다른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능력자X’는 지난 2월 최종계약 테스트로 완성도를 점검한 후 5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캐릭터 확충과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특히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넥슨 채널링을 실시, 방대한 유저풀을 확보하며 가파른 인기 행진을 보이고 있다. ‘능력자X’의 인기를 지탱하는 콘텐츠는 카드 시스템과 TPS 방식의 전투다. 먼저 카드시스템은 크게 ‘능력자 카드’와 ‘스킬 카드’로 구분된다.



[카드가 곧 능력자?]
‘능력자 카드’는 캐릭터를 대신하는 카드로 독특한 특수 스킬을 보유한 다양한 능력자 중 5장의 카드를 선별, 자신의 텍을 구성하게 된다. 선택할 수 있는 카드의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각 능력자간의 상성과 스타일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킬 카드’는 능력자의 성능과 특징을 설정하는 기능을 한다. 같은 능력자라 하더라도 어떤 ‘스킬 카드’를 적용시키느냐에 따라 완연히 다른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스킬 카드’는‘능력자 카드’와 마찬가지로 게임 보상과 상점을 통해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스킬을 사용해 본 후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는 편이 좋다. 카드 시스템이 중요하지만 실제 전투는 TPS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런 TPS 방식은 ‘능력자X’가 자랑하는 ‘게이트 시스템’과 결합될 때 가장 빛을 발한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가다.

‘게이트 시스템’은 일반적으로는 이동이 불가능한 벽등에 임의로 출입구를 생성하는 시스템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투와 기상천외한 전략을 경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렇듯 ‘능력자X’는 평점한 대전 액션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자랑하고 있어 정식서비스이후 변함없이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캐릭터 등장에 유저 환호]
‘능력자X’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게임에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캐릭터를 꾸준히 추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추가된 신규 캐릭터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능력자는 ‘우치’다. ‘아나키’진영에 속된 우치는 돌격 스타일의 능력자로 조작 난이도는 조금 높지만 스킬이 화려해 인기가 높다.

단순 신화에 등장하는 풍백, 우사, 운사를 차용한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도인을 대표하는 조직을 표방하며 한국적인 색채를 머금고 있기도 하다. 도사라는 설정에 어울리게 ‘우치’는 부적을 주무기로 활용한다. ‘회선풍’이라는 공격 스킬과‘허공답보’를 이동스킬로 보유하고 있으며 빠른 움직임과 강력한 공격, 돌격 스타일 특유의 강인한 방어력까지 겸비해 출시 직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럼프를 사용한 화려한 공격과 날렵한 텔레포터 능력으로 각광 받았던 ‘니코’의 에픽 버전인 ‘카오스 니코’도 관심의 대상이다. 3가지 속성의 카드를 랜덤하게 사용하는 ‘카오스 니코’는 오리지널 ‘니코’와는 구별되는 개성을 자랑해 ‘니코’마니아들에게 표적이 되고 있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전투 콘텐츠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4개 층으로 이뤄진 신규 PvE 모드인 ‘뫼비우스 탑’을 보강, 타임어택의 묘미를 추가했으며 유저들의 자존심을 건 일대일 승부가 펼쳐지는 ‘대장전’모드도 공개해 올킬을 노리는 많은 도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신규캐릭터 '우치'



[적극 마케팅으로 인기 ‘UP’]
공중파 광고 및 지하철 전시회를 활용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룰더스카이’에서 보듯, 최근 JCE는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고급화된 전략을 내세워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JCE의 전략은‘능력자X’에도 적용돼 게임 내 콘텐츠 강화 못지않게 게임의 인기를 높여주는 주요 원인으로 평가받는다.

개성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코스프레 대회를 개최하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JCE 최고의 인기 게임인 ‘룰더스카이’유저가 ‘능력자X’를 할 경우 추첨을 통해 별 1,0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풀 확장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유저친화적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팬아트 공모전에서 5위안에 입상한 작품들을 실제 게임 내 카드 이미지로 반영해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게임 속에서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담당한 유명 성우진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포인트다. 표영재, 김현심, 여민정 등 업계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전문가들을 초빙,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유저들의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능력자를 완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능력자X’는 뛰어난 완성도와 이색적인 시스템으로 JCE의 숨겨진 원동력으로 평가받는다. 과연 ‘능력자X’가 JCE에게 ‘한국형 대전 액션 게임 명가’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안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장 르 : 대전 액션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 홈페이지 : nx.joycity.com
● 서비스일정: 정식서비스 중


정광연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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