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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병규 입장표명 “뭐가 음해?…가만있지 않겠다”
[헤럴드생생뉴스] 방송인 강병규가 이병헌의 고소에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이병헌 이민정 열애 사실과 함께 트위터에서 이를 계속 문제시 했던 강병규가 이병헌과 맞고소 접전에 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의 변호인은 “강병규가 이병헌에 대한 허위 내용이 담긴 글을 기재하고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에 고소하게 됐다”고 강병규를 고소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강병규는 제작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허위사실로 이병헌을 음해했다는데 직접적으로 이병헌을 지칭한 적도 없는데 뭐가 음해인지도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고 있다”면서 고소 당한 심경을 밝혔다. 


이 같은 강병규의 입장 표명에 이병헌 측 변호인 강병규가 직접적으로 이병헌을 음해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다수가 이병헌이라는 것을 알도록 실마리를 주었다면 그 역시 고소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병규는 지난 19일 이병헌 이민정 열애 사실을 접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XX가 사귀지 않는다고 했었죠? 또 심경글을 썼다구요? 아마, 조만간 임신 소식이 들릴겁니다”라는 멘션을 남겨 논란이 불거졌다.

이어 이병헌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인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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