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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크]초대형 부대전투로 즐기는 리얼 전장의 쾌감!
[헤럴드경제]- 웅장한 전투신으로 MMORPG 한계 극복 … 4분기 공개서비스 예정 유저 기대감 고조

대규모 부대전투의 진수가 온다! 지난 8월 27일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모나크’가 MMORPG 최초로 시도되는 대규모 부대전투를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마이어스게임즈가 자체개발한 엔진으로 구현된 ‘모나크’의 부대전투는 영웅캐릭터를 중심으로 부대를 편성해 실시간으로 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 동안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에서만 가능했던 수천명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다대다’전투를 완벽하게 구현해 MMORPG의 한계를 뛰어넘는 웅장한 전투 콘텐츠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다.  ‘모나크’는 대규모 부대전투 외에도 패권쟁탈 등의 전략적 요소는 물론, 이권쟁취와 점령 등 MMORPG 특유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어 하반기 최대의 기대작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모나크’는 첫 번째 테스트를 통해 캐릭터 성장 속도와 부대전투 시스템 등 중요 콘텐츠를 점검하고 서버 안정성도 꼼꼼하게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측이 올 해 4분기 내에 정식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테스트를 경험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부대 구성 기본, 4대 병과]
‘모나크’는 별도의 방을 생성해 몇 명의 유저들이 전투를 펼치는 것이 아니라 광대한 필드에서 수많은 유닛들이 군단급 전투를 벌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만큼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해 MMORPG 이상의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중세 봉건제도를 배경으로 혼탁한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고, 왕국의 지배권을 쟁탈하기 위한 영웅의 모험담을 담고 있는 ‘모나크’는 용병의 신분에서 출발해 뛰어난 부대의 지휘관이 되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유저들은 바로 이런 세계관 속에서 가장 뛰어난 부대를 지휘하는 최강의 영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즐기게 된다. ‘모나크’에서는 다른 게임과 달리 캐릭터 생성과 동시에 병과를 선택하게 된다. 다른 병과의 추가 고용은 캐릭터의 신분 상승을 통해 가능하다. 게임에서 제공되는 부대 병과는 검병, 창병, 궁병, 마법병 등 총 4가지다.

검병은 방어력과 체력이 강점으로 특성 스킬도 두 가지나 보유하고 있으며 궁병은 근접전에는 약하지만 원거리지원 사격 시 큰 위력을 발휘해 후방 지원 병력으로 주로 배치된다. 창병은 근접전과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해 가장 활용도가 높은 병과이며 마법병의 경우 냉기와 불꽃을 이용한 공격과 디버프를 사용, 다른 병과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만약, 전투 중 부대원이 죽거나 신규 부대를 고용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마을이나 거점 지역의 주점을 방문하면 된다. 고용할 수 있는 병과의 유닛들이 대기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수시로 부대를 재편성 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강한 영웅만이 강한 부대를 지휘]
‘모나크’에서 캐릭터의 성장과 부대의 성장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유저는 자신의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고 신분을 상승시켜야만 한다. 이는 캐릭터가 높은 신분을 획득할수록 더 뛰어난 부대를 고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병과 부대는 캐릭터의 신분이 낮을 경우 아예 고용 자체가 불가능해 효율적인 부대 편성에 어려움을 안길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 부대는 군량을 소비하며 해당 부대의 능력이 뛰어날수록 소비되는 군량도 많아진다. 만약 군량이 부족하게 되면 부대 사기가 낮아지기 때문에 전투에서 심각한 전력 손실을 감수해야만 한다. 따라서 상인을 통한 군량 구매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하며 적 부대를 격퇴할 경우 획득할 수 있는 기본 군량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모나크’의 부대전투는 간결함, 편의성, 전략성 3가지 요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흔히 대규모 병력을 조작해야 하는 게임들의 경우 조작 요소가 너무 많거나,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전투자체에 몰입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나크’의 부대전투는 이런 사항들을 간결하게 정리해 유저가 전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본 명령을 ‘퀵슬롯’에 배치시켜 초보자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특히 전투 시에는 호위나 일점사의 경우처럼 통상 명령이 아닌 특수 스킬의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전장을 잘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할수록 전투에서 승리할 가능성도 더욱 커진다.



[부대전투로 MMO 한계 극복]
‘모나크’의 부대는 전투를 통해 성장한다. 일반적으로 부대의 성장 속도는 캐릭터보다 빠른 편이며 유저가 18레벨을 달성했을때 각 부대는 최대치로 성장하게 된다. 만렙을 달성한 부대는 상위 유닛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경우 각 부대가 사용하는 무기와 스킬이 증가해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게 되지만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캐릭터의 신분이 뒷받침되야 하기 때문에 캐릭터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하급, 중급, 고급의 3단계 유닛이 공개됐지만 정식서비스에서는 더욱 다양한 등급의 부대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업그레이드 여부가 승패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지난 알파 테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약탈전’이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 ‘모나크’는 최초의 부대전투를 앞세워 기존의 MMORPG에 익숙해진 많은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사진은 ‘모나크’의 대규모 부대전투 장면들

배차 간격에 따라 움직이는 수송 마차 중 재화를 싣고 있는 진짜 마차를 공격할 경우 상당향의 세금을 확보할 수 있는 ‘약탈전’은 많은 유저들과 머리 싸움까지 겨룰수 있어 공성전과 함께 게임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부대전투를 내세운‘모나크’는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기존의 MMORPG와는 차별화 되는 수준 높은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는 것이 유저들의 일관된 평가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모나크’가 과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명성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장 르 : MMORPG
● 플랫폼 : PC온라인
● 개발사 : 마이어스게임즈
● 배급사 : CJ E&M 넷마블
● 홈페이지 : monarch.netmarble.net
● 발매일 : 8월 24일 ~ 27일 비공개테스트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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