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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기업 백화점 입점 성공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이 백화점 입점에 성공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이전영)은 목동 행복한세상백화점 4층에 ‘사회적기업관’ 매장을 개설,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관에는 15개 업체 70여개 품목이 입점했다. 입점 대상은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서울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의 제품들이며 이와 함께 장애인기업관, 공예관, 지역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창업초기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입점은 지난 5개월간의 시범 입점이후 정식으로 매장을 여는 것으로 행복한세상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기업 제품을 판매하며 고객반응을 살펴왔다. 초반 매출은 부진했지만 시간이 지난 뒤 사회적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알아본 고객들이 몰리면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정식으로 입점하게 됐다.

개장식은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며 정식입점을 기념해 각종 사은품 증정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2222-3808)또는 중소기업유통센터(6678-9562)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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