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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만원으로 창업연습 해보세요”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사업자들에게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무료로 판매 공간을 대여, 창업연습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워킹우먼’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예비창업자라면 보증금 5만원과 저렴한 재료비만으로 실질적인 판매경험까지 쌓을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선정된 참가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서울여성플라자 1층, 2층 등에서 상품을 팔 수 있는 판매대를 주 1회 제공받게 된다. 판매를 위한 준비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창업자금 신청교육, 전문가와 함께 하는 동아리 지도 및 창업준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여성관련 교육기관, 서울시 공공기관 창업교육 수료 여성, 사회복지기관 및 자활후견기관 등 비영리 단체의 교육을 받은 수료생, 초기 여성사업자(사업개시일로부터 2년 이내) 등이다. 참가를 원하면 30일까지 서울시여성가조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우편, 팩스,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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