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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지현 이현우 재회…드라마도 현실도 3년 만의 만남
[헤럴드생생뉴스] 첫사랑의 재회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아역배우 남지현과 이현우가 재회한다. 드라마 상으로도 실제로도 오랜만의 재회다.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 대학 운동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 5회분 촬영에서는 남지현과 이현우가 3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지현은 은결(이현우)의 초등학교 동창 홍다해 역으로 ‘아그대’ 5회부터 8회까지 총 4회에 걸쳐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 사이에는 순수한 첫사랑이 담겨있다. 특히 홍다해를 연기하는 남지현은 초등학교 시절 은결에게 과격한 첫 사랑을 표현했던 말괄량이 짝꿍이었지만, 현재는 아름답게 성장한 소녀의 모습으로 나타나 은결을 놀라게 만든다.

특히 남지현과 이현우는 드라마 ‘선덕여왕’ 이후 3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에 반가운 기색을 숨기지 않고 시종일관 미소 띤 얼굴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현우는 ‘아그대’ 현장에 처음 나온 남지현을 살뜰히 살피고 배려, 현장 분위기에 빠르게 융화될 수 있도록 돕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아그대’에서 홍다해의 등장은 드라마의 예측불허 러브라인의 결정타가 될 전망이다. 특히 23일 방송된 ‘아그대’ 4회 분에서는 남장여자 재희(설리 분)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다해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는 은결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지현과 이현우의 재회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29일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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