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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지 일본에 맞서 '독도수호대' 급파한 게임은?
[헤럴드경제]게임 개발 명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실시간 전략(Real-Time Strategy, 이하 RTS) 모바일 게임 <카오스&디펜스>가 24일(금), 7번 째 종족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카오스&디펜스>는 간단한 터치와 드래그만으로 짜릿한 RTS 장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지난 달 30일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의 게임하기에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인기 상승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카오스&디펜스>는 8월 중 실시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재미를 한층 강화해 줄 색다른 즐길 거리들을 대폭 추가한다. 특히,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선보일 신규 종족 ‘독도 수호대’는 한국적인 디자인과 긴 공격거리, 강력한 방어력 등이 특징이다.

역사 속에서 만나온 논개, 신기전, 거북선 등이 등장하며, 이를 사용해, 라이플맨, 탱크 등의 현대식 군대는 물론, 마법사, 드래곤과 같은 판타지 속 주인공들과 승부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독도는 우리땅’으로 이름 붙여진 싱글 모드 미션들도 한층 풍성하게 보강하며, 이용자들 간의 보다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도와줄 게임 내 게시판을 마련하는 등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콘텐츠 추가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안드로이드 마켓 오픈까지 이어 오는 동안 <카오스&디펜스>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독도를 반드시 지켜내자는 국민의 바램을 널리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업데이트처럼, 이용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위메이드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 <카오스&디펜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게임하기’와 구글플레이 마켓,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관련한 세부 사항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social.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오스&디펜스>는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에서, 미국 ‘RTSGuru.com’에서 선정한 ‘E3 2012 Best Mobile Strategy’상의 주인공이 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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