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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크래프트’최후의 ★은 ‘프로토스’
[헤럴드경제]- 마지막 결승전서 삼성 허영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최후의 1인이 가려졌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최후의 1인이 가려졌다! 지난 8월 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티빙 스타리그 2012’결승전에서 허영무(삼성전자 칸, 프로토스)가 정명훈(SK텔레콤 T1, 테란)를 3대 1로 꺾고 우승컵을 가슴에 안았다. 이번 결승전은 ‘스타크래프트1’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스타리그로, 이날 우승을 차지한 허영무와 함께 국내 e스포츠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게 됐다.

특히 이날 결승전은 임요환과 홍진호의 ‘레전드매치’를 비롯해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들이 총집합해 팬들과 스타리그의 마지막을 지켜봤다. 이들은 우승자가 가려지는 순간, 기립박수로 허영무를 축하해 눈물과 기쁨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13년 스타리그 역사를 유종의 미로 마무리한 ‘티빙 스타리그 2012’결승 현장을 사진으로 묶었다.


▲ ‘레전드 매치는 역시 임진록’결승전에 앞서 임요환과 홍진호가 선수시절 착용한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쳐 이들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 ‘황제의 여인들’임요환의 여자친구인 배우 김가연과 그의 어머니가 사이좋게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 ‘임진록의 퍼포먼스’레전드매치에서 홍진호가 임요환을 이긴 후 승리의 세리머니로 두 선수가 함께 일명 ‘콩댄스’를 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 ‘최후의 대결’이날 결승전의 주인공인 허영무(사진 왼쪽)와 정명훈이 경기 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13년의 열정’7천석 규모의 경기장을 꽉 메운 e스포츠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 ‘스타크래프트 최후의 1인’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전의 우승자인 허영무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동료 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엄전김의 눈물’스타리그 대표 중계진인 전용준 캐스터와 김태형, 엄재경 해설자가 모든 진행을 마친 후 눈물로 아쉬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역대 스타리그 별들 총집합’스타리그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기욤패트리(사진 원 안)를 비롯해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들이 모두 모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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