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류동역 역세권 ‘현대썬앤빌구로’ 도시형생활주택 325가구 분양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현대BS&C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34-13 일대에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총 325가구의 ‘현대썬앤빌구로’를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썬앤빌구로’는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14㎡ 192가구, 17㎡ 8가구 등 총 200가구이며, 오피스텔 16㎡ 120실, 20㎡ 5실 등 총 125실로 구성된다.

현대BS&C는 토탈IT 서비스 전문기업 으로, 이번이 첫 주택사업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썬앤빌구로’의 분양가는 3.3㎡ 900만 원대부터다. 인근지역에 분양 중인 도시형생활주택보다 3.3㎡당 100만 원 안팎으로 낮게 책정됐다. 계약금 10%에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가 적용돼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까지 약 250m로 걸어서 5분 남짓 거리의 역세권이다. 또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여의도 등은 물론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01년 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구로성모병원, 재래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개봉공원, 목감천 등의 녹지공원도 가깝다.

주변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는 구로, 가산디지털산업단지로 접근성이 뛰어나 14만 직장인 수요를 품을 수 있다. 또 부천대학, 가톨릭대학, 유한대학, 성공회대학 등 인근 7개 대학이 있어 4만7000여 명의 학생 임대수요도 노릴 수 있다.

주변 영등포 교도소 부지에는 오는 2015년까지 연면적 44만2944㎡ 규모의 다목적 복합타운 네오컬쳐시티가 개발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우리나라 최초 2만2258석 규모의 돔 야구장도 들어선다. 또 온수산업단지 개발과 온수역 일대 재개발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서울 서남권 핵심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대썬앤빌구로’는 초소형으로만 꾸며져 있어 세제혜택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취득세가 면제되고, 40㎡ 이하일 경우 재산세도 면제가 된다.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6~35%로 혜택을 받는다. 또 20㎡ 이하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도 있으며 무주택자로 분류돼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오피스텔도 전용면적 60㎡이하는 취득세 100%, 재산세 50%, 지역자원시설세 100%가 감면되며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는 재산세 25%가 감면된다. 또 공시가격 3억 원(수도권 6억 원 이하)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을 5년 이상 임대하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및 양도소득세 중과배제를 받을 수 있다. ‘현대썬앤빌구로’는 부동산금융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을 진행하며, 현대家의 현대BS&C 책임준공으로 안전하다. 청약통장이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도 무제한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4년 05월 예정돼 있다. (02)2678-1000

s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