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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주식형펀드 TER 처음으로 1.5% 아래로 떨어져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수료 등의 비율인 TER(Total Expense Ratio, 총보수비용비율)이 처음으로 1.5% 아래로, 해외주식형펀드는 2.0% 아래로 떨어졌다.

TER은 펀드 운용에 관련한 비용을 총자산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 수치로 주로 운용보수, 판매보수, 신탁보수 및 회계 감사 비용 등과 같은 기타 비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TER이 2%라면 펀드 순자산의 2%가 펀드에서 매년 지급되는 셈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일반투자자들이 펀드 가입 전 기간동안 높은 판매보수를 부담하는 우리나라의 판매 보수ㆍ수수료 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며 “이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는 그동안 펀드 판매보수ㆍ수수료 체계의 합리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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