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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도시형 생활주택 ‘전성시대’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소형주택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소형주택사업은 수익성이 높지 않아 대형건설사들이 관망하던 분야였다. 하지만 가구 구성이 1~2인 소가구로 급속히 변화하면서 수익성이 나아지고, 정부 정책으로 투자수요가 커지자 대형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한라, 대우, 롯데, 쌍용 등 미리 소형주택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대형건설사들은 소형주택 브랜드를 내걸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대형건설사가 갖고 있던 브랜드 가치와 신 평면설계 등 시공 노하우, 고급화, 차별화 전략 등을 통해 대형건설사들이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이 평균 두 자리 수를 웃돌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대형건설사들의 기술력과 브랜드가 소형주택시장에 인기몰이에 한층 더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대형건설사가 부도 등의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매우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1인 가구 증가와 다양한 세제혜택으로 많은 수요가 있어 수익형 부동산의 ‘블루칩’이다. 올해까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시 전용 60㎡이하 도시형생활주택은 취득세가 면제되며 특히 취득세 면제혜택은 내년까지도 연장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40㎡이하 재산세 면제와 40~60㎡이하 50% 감면 등 좋은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한라건설이 분양 중인 부산진구 범천동 일대 ‘한라비발디 STUDIO'가 대표적인 사례다. ‘한라비발디 STUDIO'는 한라건설이 지난 해 하반기 론칭한 도시형생활주택과 소형오피스텔 전문 브랜드다. 스튜디오란 거실과 주방 등이 원룸형태인 주거 공간으로서, 기존 도시형생활주택과는 차별화된 설계와 스마트한 커뮤니티 시설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계약률이 90%를 넘어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도시형 생활주택 회사 보유분 물량까지 일반에 내놓게 됐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 역, 초역세권, 동서고가도로, 중앙로 등의 편리한 교통과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평화시장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금융업종 종사자들이 많아 소형주거시설의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도시형생활주택의 예상 임대수익률과 관련, 전문가들은 “A1타입의 경우 분양가가 약 8121만원으로 대출금액을 제외한 실투자금은 절반 이하인 약3560만원 수준이다”라며 “50만원 월세로 약 389만원의 연수익을 올릴 수 있어 연 10% 이상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추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도 지원 가능하다.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STUDIO 422’는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1000-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소형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8.62~23.84㎡ 총 150가구, 오피스텔 전용 26.59~29.81㎡ 272실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범일동 한성 기린아파트 옆(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62-537번지)에 있으며 현재 오피스텔은 분양이 완료됐고 도시형 생활주택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문의 : 051-805-0422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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