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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황> 코스피 장중 1960선 돌파 뒤 1950선 초반서 횡보…외국인ㆍ기관 매수 우위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국내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기준 전날보다 6.70포인트(0.34%) 상승한 1953.0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8.20포인트(0.42%) 오른 1954.51로 장을 시작했다. 의료정밀 업종을 뺀 전 업종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늘리며 전날보다 14.76포인트(0.76%) 상승하며 1961.07로, 196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1950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전날 354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개장 직후부터 매수세의 강도를 높이며 830억원의 주식을 사들이며 장을 이끌고 있다. 기관도 37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83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로 1%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포스코와 LG화학, 삼성생명, 현대중공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기준 전날보다 1.46포인트(0.30%) 오른 491.59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CJ오쇼핑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음, 파라다이스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밤사이 열린 미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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