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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러와’ 결방시킨 ‘반지의 제왕’, 시청률 2.9% ‘굴욕’
MBC 파일럿프로그램 ‘반지의 제왕’이 부진한 청률로 굴욕을 맛봤다.

8월 21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반지의 제왕’은 전국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이 시간대에 방송했던 ‘놀러와’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4.4%보다 1.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400회 특집 ‘놀러와’를 결방시키고 그 자리에 들어선 ‘반지의 제왕’은 MBC 측에서 세대별 사랑법을 알아보고자 하는 의도로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2.9%라는 시청률 참사를 겪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꽃중년 장우혁, 토니안, 지상렬, 류태준, 꽃미남 2AM 창민, 이수혁, 김우번, 인피니트의 우현이 출연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일반 여성의 사랑을 얻기 위해 매력대결을 펼쳤다.

특히 장우혁이 다른 남성 출연자들을 제치고 일반 여성의 선택을 받아 ‘제1대 반지의 제왕’이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2.9% KBS2 ‘안녕하세요’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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