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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성지루, 이름에 얽힌 사연 알고보니…
[헤럴드생생뉴스]배우 성지루가 ‘지루’라는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성지루는 최근 진행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 사이드’에 출연, 독특한 이름의 유래를 밝혔다. 성지루는 “우리 아버지가 출산 과정이 너무 지루한 나머지, 내 이름을 ‘지루’로 지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연기생활 하며 한 번도 아버지에게 연기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었다는 성지루는 연극 공연 중에 객석에 앉아 계신 아버지를 보고는 그대로 하던 연기를 멈췄던 적도 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신 후 짐 정리를 하다가 (내가 나온) 신문 스크랩을 다 해 놓으신 걸 봤다”며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성지루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tvN ‘백지연의 피플 인 사이드’는 20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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