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장신영 이광수 나이 굴욕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을 패러디한 ‘추적자 외전’ 편으로 꾸며져 김상중, 장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미션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김상중과 장신영에게 인질로 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고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게 됐다.
이 와중에 김상중은 장신영을 ‘선배’라고 부르는 이광수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두 사람의 나이를 물어봤고 이광수가 28살이라고 나이를 밝히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중은 “정말 28살밖에 안 됐어? 진짜 너는 아이콘이 배신이 맞구나!”라고 이광수에게 굴욕을 안겼고 장신영 역시 “28살이요? 진짜요? 말도 안 돼. 최고의 반전!”이라며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이광수는 울상을 지었지만 김상중과 장신영은 “네가 이렇게 젊을 줄 몰랐어”, “키만 크셨구나”라며 끝까지 굴욕을 안겨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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