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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빙그레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빙그레가 중국에서의 바나나맛 우유 열풍 및 여름철 빙과류 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10시 27분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빙그레는 전주말보다 5.95% 급등한 9만 7700원을 기록중이다.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빙그레는 2분기 매출액 2346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5%, 30.8% 증가한 것이다.

키움증권 우원성 연구원은 “아이스크림과 유음료 수출이 급증한데다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 매출도 늘어나면서 실적이 더욱좋아질 것”이라며 “특히 바나나맛 우유, 메로나 같은 해외진출 품목이 이번 2분기부터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4개 도시 편의점에 입점해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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